밀알복지재단 부산지부, ㈜오폰과 사회공헌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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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오폰_ 밀알복지재단 부산지부의 사회공헌협약식 체결   ©밀알복지재단 제공

[기독일보]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전문 IT업체인 ㈜오폰(대표 류성연, www.offonkorea.com)이 자사의 대리운전 앱 '원드라이버'를 통해 대중들과 함께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

스마트한 대리운전 앱 '원드라이버(one driver)'는 앱 이용자의 이름으로 수익의 50%를 기부해주는 소액기부 참여형 대리운전 앱이다.

'원드라이버'는 현재 위치 및 목적지에 대한 복잡한 설명 없이 단 몇 번의 터치로 기사님과 바로 연결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대리운전 서비스이며 주행기록저장 기능 및 안심문자 기능으로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편리하게 대리운전 서비스를 이용하고 기부처를 선택하면 수익금의 50%가 고객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기부되어, 연말정산용 기부금 영수증 발급 혜택까지 얻을 수 있다.

㈜오폰의 류성연 대표는 "우리 회사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생활 속 서비스를 개발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대중들의 욕구를 반영한 앱을 제작하면서,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동참하고 싶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밀알복지재단 부산지부와의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이후 출시되는 다양한 프로젝트도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으로 연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부산지부와 '원드라이버'는 지난 18일(목), 부산지부에서 사회공헌협약식을 체결했으며, ㈜오폰의 이후 출시되는 프로젝트에 대한 연계방법을 논의하기도 했다.

밀알복지재단 부산지부 서영숙 지부장은 "원드라이버는 편리한 대리운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까지도 돌아보게 하는 서비스를 통해 IT업계 나눔 참여에 큰 획을 만들어냈다"며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폰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드라이버'는 7월 1일부터 부산 지역에서 대리운전 앱 서비스를 시작해 서비스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밀알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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