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영(사진=연합뉴스)
방송인 현영(36)이 오는 3월 3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소속사 코엔미디어는 25일 "현영 씨가 오는 3월 3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하며 "지난 1월 11일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것처럼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응원 속에 키워온 아름다운 사랑이 드디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1월 11일 열애설의 주인공인 예비신랑은 현영보다 네 살 연상의 외국계 금융업 종사자로,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같은해 8월부터 연인으로 정식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영은 소속사를 통해 "운명처럼 강한 인연임을 느꼈으며 지금은 누구보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기에 평생을 함께하고자 결심했습니다.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을 베풀며 살아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립니다"고 전했다.
현영의 결혼 소식은 지난 11일 열애설 인정 후 2주만에 발표라 더욱 놀라움을 더해 트위터 등을 통해 소식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