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오는 7월 경기도 양평에서 개최되는 제8회 옥수수가족환경캠프에 참가할 가족들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옥수수가족환경캠프는 광동제약이 주최하고 서울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는 친환경 가족체험 행사로, 2008년부터 시작 돼 올해로 8회를 맞는다. 이번 캠프는 7월 25일부터 1박 2일간 농촌체험마을인 가루매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광동제약이 전액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7월 9일까지 옥수수수염차와 관련된 가족 에피소드 등 신청 사연을 작성해 광동 옥수수수염차 홈페이지(http://www.oksusutea.com/) 또는 광동제약 홈페이지(www.ekdp.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총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7월 14일 광동제약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옥수수가족환경캠프에서는 옥수수 따기,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환경 영화 관람, 재활용 미술놀이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아이들과 부모님이 많은 시간을 함께 하며 다양한 체험할 수 있는 기회여서 그런지 매년 참여 신청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며 "도시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옥수수가족환경캠프를 진행하는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등 6개 제품이 탄소중립제품 인증을 획득하고, 제주도 고등학생을 DMZ로 초청해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청소년평화생명캠프'를 진행하는 등 소비자와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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