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에서 강 목사는 “보라 내가 새 일을 이루리라”는 제목으로설교를 하며 “과거의 일은 잊고 새로운 출발을 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새 역사를 이루자”는 취지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특별 찬양 시간에는 강 목사의 차남 티모시 강(강정현) 군이 “하나님의 은혜”(신상우 작곡)를 연주해 그 자리의 모든 목회자와 장로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강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미국장로교 내의 173개 노회, 그리고 4개 한미노회 중에서 장자노회로서 손색이 없는 성숙한 노회가 되기 위해 거듭나고 개혁하자”라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