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 대통령으론 처음으로 에티오피아 방문

미주·중남미
편집부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현직 미국 대통령으론 처음으로 에티오피아를 방문한다고 백악관이 19일 밝혔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케냐에서 열리는 세계 기업가 정신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후 에티오피아 방문 일정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에티오피아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고 아프리카연합(AU) 지도자들과도 별도의 회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번 케냐 방문도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처음이다. 그는 대선에 출마하기 전인 지난 2006년 상원의원 시절 케냐를 방문했다. 그의 아버지는 케냐인이다.

【워싱턴=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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