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스마트폰을 잡아야 성장한다

디딤돌선교회(대표 송요셉 목사)가 새해를 맞아 봉사자들을 위로하고 더 활발한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봉사활동 출정식 및 기도회를 15일(주일) 오후 5시 실로암한인교회(담임 신윤일 목사)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특별히 25명의 봉사자들을 비롯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25명의 봉사자들에게 오바마 대통령 봉사장이 수여돼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디딤돌선교회는 이에 앞선 14일(토)에는 평화나눔공동체 대표이자 CTS 워싱턴 지사장인 최상진 목사를 초청해 ‘노숙자 선교와 영상 선교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 세미나 참석자들에게는 CTS에서 제공하는 교회 APP이 무료로 제공됐다. 최상진 목사는 “차세대를 위해서는 반드시 미디어 선교가 필요하다. 미디어는 교회 내 차세대들을 네트웍 시키고 성장시킨다. 이걸 놓치면 교회는 차세대를 모두 놓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 목사는 “교회 APP은 이들과 기성세대의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다. 기성세대는 보다 쉽게 미디어를 접하고 차세대에게는 필요를 채우는 역할을 한다. 미주교회 중 이런 APP을 갖춘 교회가 없었다. 1만불 정도의 개발비가 들기 때문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APP은 CTS가 미디어 선교를 위해 후원을 받아 교회에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누구나 쉽게 관리할 수 있게 제작됐으며 지원서를 제출하면 1달안에 APP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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