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협 제3차 임실행위원회...41회기 현재까지 23만7천불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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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뉴욕교협 41회기 제 3차 임실행위원회가 12일 은혜교회에서 개최됐다.

[미주 기독일보]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재덕 목사) 제3차 임실행위원회 및 제4차 할렐루야준비기도회가 12일 오전10시 은혜교회(담임 이승재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임실행위원회는 △교협 이전 봉헌 감사예배 보고 △부활절 연합예배 보고 △손야곱 집사 장례예배 보고 △체육대회 보고 △네팔구제헌금 보고 △2015 할렐루야 복음화대회 보고 △감사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희복 총무는 봉헌감사예배와 관련, "눈이 많이 온 상황에서도 증경회장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새 회관에 오셔서 자리가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고 보고했으며 부활절연합예배도 지역별로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보고했다.

손야곱 집사 장례예배와 관련, 이재덕 회장은 "3천불 가량의 마이너스가 발생한 것을 회원 교회들의 도움으로 메울 수 있었다"고 보고했다. 이재덕 회장은 체육대회 보고와 관련해서도 "참여하는 팀들은 줄고 있지만 올해도 6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힘을 실어 주셨다"고 말했다.

이광모 장로는 할렐루야대회 재정과 관련, "대회 2주를 남기고 있는 상황에서 예년에 비해 후원금이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회원교회들의 7만불-8만불과 광고 후원금 1불-1만5천불로 매년 운영해 왔는데 현재 각 교회와 사업체에서 총 1만7천불이 모인 것이 전부"라면서 교회들의 보다 적극적인 후원 참여를 촉구했다.

이날 감사보고 결과 제40회기 잔액은 20,952.05불로 41회기의 2014년10월부터 2015년5월까지 수입은 235,396.41불, 총 지출 237,261.63불로 5월말 현재 잔액은 19,086.83불이다.

교협 새단장을 위한 후원금은 총 46,856불이며 건물 단장을 위해서는 5월말 현재 18,905.87불이 지출됐다. 부활절 연합예배 헌금은 총 29개 지역 20,083.10불이었다. 30회 교협 체육대회는 총 11개 교회 총 30개 팀의 회비로 6,000불의 수입이 있었고 지출은 3,950불이었다.

교협 건물을 구입하며 발생한 45만불 융자에 대해서는 매달 2,518.10불이 일반구좌와 다른 구좌로 지출되고 있다고 보고했으며, 교협 건물이 교회렌트로 얻는 수입 3,200불에서 자동으로 지불되고 있다. 현재 잔액은 두달 디파짓 6,400불을 포함 총 7,581.55불이다.

감사 허윤준 목사는 권면사항과 관련, "41회기 들어 회원들이 현재 임원들의 활동비가 많다는 지적이 있어 현 임원들과 논의 결과 영수증 없이 지출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을 명확히 했다"면서 "이에 지난 3월-5월에 대한 감사결과 모든 영수증이 구비되는 등 권면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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