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기독일보] 미국장로교(PCUSA) 한인교회전국총회(NCKPC, 총회장 이영길 목사) 제44회 정기총회 및 전국대회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디아스포라 한인 이민교회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워싱턴DC 덜레스공항 힐튼호텔(13869 Park Center Rd, Herndon, VA 20171)에서 6월 16~19일(이하 현지시각) 열린다.

UCLA 옥성득 교수(한국기독교학)와 주안장로교회 주승중 목사를 주강사로 초청해 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430여 한인교회와 3개 한미노회 대표자들이 참여하여 주제강의 및 선택강의, 그리고 다양한 포럼과 소그룹 모임을 열 계획이다.

대회 기간 중 교단 안팎으로 관심사인 동성애 문제에 대해 특별위원회가 보고하고 행동강령을 선포하며,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한국기독교장로회·재일대한기독교회·해외한인장로회 등에서 대표들이 방문해 축하할 예정이다.

또한 17일(수) 오후 1시에는 워싱턴 내셔널몰에 있는 한국전쟁기념관에서 광복 70주년 및 한국전쟁 65주년을 기념해 '미국과 한국의 평화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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