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이달 30일 세계 100개국에서 유료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 '애플 뮤직'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애플의 인터넷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담당 부사장 에디 큐는 8일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 서관에서 열린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이를 발표하면서 그 비용은 1인의 경우 월간 10달러이며 6인 이내의 가족의 경우 월간 15달러라고 말했다.
큐는 6월말까지 100개 이상의 나라에서 애플 뮤직이 가동할 것이며 가을에는 안드로이드와 결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애플이 지난해 인수한 '비츠 뮤직'의 서비스를 개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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