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와 아주캐피탈(대표이사 이윤종)은 3일 서울 서초동 아주캐피탈 본사에서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금융이해도가 낮은 은퇴장년층의 금융사기 예방과 세대간 금융역량 격차 해소를 위해 나선 것이다. 협약에 따라 아주캐피탈이 기획과 운영을 맡고 공익법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자문을 맡게 된다.
6월부터 시작되는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은 1년간 전국 20개 도시의 노인복지관, 실버타운 등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이윤종 사장은 "금융사기 대처 및 예방활동은 아주캐피탈이 특히 강점을 갖고 있는 분야"라면서 "우리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은퇴장년층을 비롯한 사회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금융교육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