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기도]믿는 것과 아는 것이 균형을 이루게 하소서

오피니언·칼럼
편집부 기자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6월 무더위 속에서 모든 식물들을 성장하게 하십니다. 생명이 무럭무럭 자라는 것을 보면서 지혜를 배우고 싶습니다. 뜨거운 햇빛을 받으면서 성장하는 식물들은 땅속으로 뿌리를 깊이 내리고 있습니다.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신 하나님, 성부와 성자와 성령 하나님은 찬양을 받아주옵소서. 저의 인격과 신앙도 주님의 세계에 뿌리를 깊이 내리게 하옵소서. 믿는 것과 아는 것이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믿는 것과 아는 것이 균형을 이루어 신앙이 성장하게 하옵소서. "모든 식물 무럭무럭 자라나는 여름 왔네 하나님의 푸른 생명 산과들에 가득하다."

그리스도인의 성장과 온전함의 비결을 잘 알게 하옵소서. 우리 모두가 예수님에 대한 믿음과 지식이 하나가 되어서 성숙한 인간이 되기 원합니다. 그리스도의 완전성에 도달하고 싶습니다. 어린아이를 벗어나게 하옵소서. 인간의 간교한 유혹이나 속임수로 사람들을 잘못에 빠뜨리는 풍랑에 흔들리거나 밀려다니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진리에 대한 하나님의 신실을 믿고, 확신하고, 구원에 대한 그리스도를 신뢰합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모든 말씀을 그리스도 안에서 다 받고 응답합니다. 기적은 사람의 경험과 논리를 뛰어넘습니다. 기적은 사람의 지식과 이론도 초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높은 인격까지 성장하여 믿음이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싶습니다. 그 사랑을 받고 싶습니다. 그리스도의 인격은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을 통해서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성도들을 준비시켜서, 봉사의 일을 하게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엡4:12) 하나님이 내 편이 되어주고, 내 편에 서 주시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내가 하나님 편이 되고 하나님의 편에 서기를 원합니다. 범사에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서로 결합되고, 그 사랑 안에서 스스로를 세우고, 또 서로 세우게 하옵소서. 믿음의 근원이요, 완성자이신 예수님 앞에 믿음의 뿌리가 내려서 성령님의 충만한 은혜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성장하고, 스스로 세우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47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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