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은 22일 "박근혜 정부는 종교편향에 의한 대립과 분열의 우려에 귀를 기울여야 하며, 어느 한쪽에 경도되어 다른 말에는 귀를 막는 편향된 국무총리의 지명을 즉각 철회하고,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대통합을 실현할 국무총리를 지명하여야 한다"며 황교안 국무총리 내정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종자연은 이날 내놓은 '국민대통합이 아닌 분열과 대립을 초래할 국무총리 지명을 즉각 철회하라'는 논평을 통해 "대통령은 지난 21일 어느 때보다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야 할 엄중한 시기에 국민 통합과는 거리가 먼 이력을 지닌 자를 총리 후보로 지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종자연의 논평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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