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분단70주년, 한반도 화해와 평화를 위한 통일 기도회 준비위원회가 6월 27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의 통일기도회에 앞서 오는 26일 오후 7시 '한반도 남북문제 쟁점 세미나'를 효창교회에서 개최한다. 강사로는 미래나눔재단 윤환철 사무총장이 나설 예정이다.
주최 측은 세미나에 대해 "세미나를 통해 '통일'은 '통합'이며,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과정임을 되새기려 한다"고 밝히고, "진보와 보수가 공유할 대북정책은 무엇인지, 지식의 지뢰밭인 한반도에서 어떻게 옥석을 가릴 것인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성도의 역할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