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오는 6월 4일부터 25일까지 총 4주 동안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양병교회에서 "세계관과 영성"이란 주제로 윌버포스 말씀집회가 진행된다.
강사로는 이태희 목사(온누리교회, 윌버포스 아카데미, 법무법인 산지 미국 변호사)가 수고할 예정이며, 신청문의는 이메일(wforum2015@gmail.com)로 하면 된다.
윌리엄 윌버포스 (William Wilberforce, 1759-1833)는 19세기 영국의 노예 제도 폐지를 위하여 평생을 헌신한 크리스찬 정치가다.
그의 이름을 따서 시작된 윌버포스 포럼(W포럼)은 윌리엄 윌버포스와 같이 "성경적 세계관"으로 무장한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의 7가지 영역, 즉 가정, 교회, 정치, 문화, 미디어, 경제, 교육 속에서 "선진한국", "통일한국", "선교한국"의 길을 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태희 변호사 (법무법인 산지 미국 변호사, 온누리교회 부목사)와 황성준 위원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리고 10여명의 청년들과 함께 시작됐다.
2015년 제 1회 <윌버포스 아카데미>는 1월17일부터 2월14일까지 "그리스도인, 이제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됬으며, 3월28일부터 5월2일까지 총 6주 동안 "기독교는 세계관이다"라는 주제로 제 2회 아카데미가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