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기도] 구원의 역사를 깨닫고, 전하게 하옵소서

오피니언·칼럼
편집부 기자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성령 하나님! 우리 마음에 사랑의 불꽃을 일으켜주시어 하나님을 따르게 하옵소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서로 소중히 여기며 사랑으로 자신을 내어주고 이기심을 버리고 존경과 헌신으로 화목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구원을 성취시키는 주님의 사업에 일꾼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계획하신 구원을 이루어 나가는 우리에게 성령의 능력을 주옵소서. 성령님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기 원합니다. 에스겔이 본 환상에서 죽은 뼈들이 흩어진 골짜기에 주의 영이 임하시자 뼈들이 맞추어지고 살아나 큰 군대가 되었습니다. 마른 뼈와 같이 시들은 많은 사람들이 성령의 힘으로 다시 살아나게 될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주 성령님께서 오셔서 새로운 생명들을 탄생시켜 주옵소서. "무한하신 주 성령 우리 어둔 성품에 생명 빛을 주소서. 보혜사시여."

예수님은 예수님의 인격과 성령이 완전히 하나 되셨습니다. 오늘 저를 정결케 하시고, 저의 인격과 성령님이 하나가 되기 원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 위에 계실 때에 인간을 새롭게 하신 구원의 역사가 오늘 저를 통해 계속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능력 앞에 저를 온전히 드립니다. 성령님은 예수님과 함께 연합하여 구원의 역사를 성취시키셨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숨을 내쉬시며 성령을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성령이 오시면 진리 가운데도 인도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성령님이 저에게 오셔서 예수님께서 이루신 구원의 역사를 깨닫고 받아드리게 하옵소서.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다."(요 16:13) 성령님은 우리 주님을 무덤에서 일으키신 생명의 능력이십니다. 오늘도 교회 안에서 역사하시고 교회를 통하여 믿는 자들을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시키고 계십니다. 성령님과 제가 연합하여 그리스도의 몸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저희들을 도우시고 강하게 하옵소서.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셔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충분히 알게 하시고, 이 계시를 세상에 알릴 능력을 갖게 하옵소서.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구원의 역사를 깨닫게 하시고, 그것을 전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18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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