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국회입법조사처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경제연구학회와 공동으로 "창조경제와 일자리 창출" 정책 세미나를 1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세종시 국책연구단지 A동 경제인문사회연구회 1층 중회의실에서 가진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우리나라 창조경제정책의 실행과 변화를 현장에서 지켜보고 참여해왔던 많은 연구자·국책연구기관의 담당자, 그리고 창조경제 일자리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창조경제와 일자리 창출정책의 성과 및 문제점을 평가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날 정책 세미나는 김기흥 한국경제연구학회장(국회입법조사처 경제산업조사실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며, 주제발표와 토론은 김성태 경기대학교 교수와 김기흥 국회입법조사처 경제산업조사실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될 예정이다.
제1주제는 오정근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창조경제의 의의와 정책과제"에 관하여 발표하고, 이규용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과 권성훈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토론에 나선다. 제2주제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이상돈, 정지선 연구위원이 "창조경제 핵심인력 육성방안 연구 : SW산업을 중심으로"에 관하여 공동으로 발표하고, 김재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과 임언선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토론에참여한다.
제3주제는 권태희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이 "한류 문화의 고용과 정책 지원 방안"에 관하여 발표를 하고, 김기헌 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과 정지은 국회입법조사처 재정경제팀장이 토론에 나선다. 제4주제는 윤형호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서울시 패션정책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연구"에 관하여 발표하고, 심재현 경기대학교 교수와 정도영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제5주제는 손수정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창조경제 활성화 매개수단으로서 IP금융의 가치와 방향"에 관하여 발표하고, 이상돈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과 조대형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