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철, 마다가스카르의 아픔을 보고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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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홍수로 고통받는 마다가스카르의 한 가정을 방문한 배우 박정철   ©밀알복지재단 제공

배우 박정철, 3개월간 내린 비로 인해 8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마다가스카르 방문
지난 3월 21일, 희망TV SBS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마다가스카르로 봉사활동 다녀와

[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배우 박정철이 지난 2012년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찾았던 마다가스카르에 다시 방문했다. 그러나 그가 다시 찾은 마다가스카르는 참혹함 그 자체였다.

희망TV SBS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마다가스카르에 방문한 박정철은 3개월 동안 쉬지 않고 내린 폭우로 집을 잃고 굶주림과 질병으로 고통 당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왔다.

특히 박정철은 "쓰레기 더미를 뒤지는 아이 중 열두살 소녀 드무니아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그 아이를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마다가스카르의 어려움을 보고 온 박정철의 이야기는 5월 15일~16일 양일간 진행되는 희망TV S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박정철 #밀알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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