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네팔 돕기 성금 모금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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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나사렛대 제공

[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나사렛대(총장 신민규)는 지난 4월 발생된 강진과 최근의 여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을 위한 성금 모금에 팔을 걷었다.

지난 12일 교직원 예배를 시작으로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일간 학생 채플시간을 이용해 총 4차례의 성금 모금이 진행되며 모아진 성금은 구호단체 등을 통해 네팔에 전달될 예정이다.

나사렛대 측은 계속되는 모금을 통해 500명의 교직원과 학생이 동참해 천여만 원의 성금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민규 총장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네팔 국민들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대학 구성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으로 작지만 큰 희망이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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