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동 반도아파트가 송파파인탑(위 조감도) 아파트로 탈바꿈해 10일부터 입주에 들어간다.
송파구에 따르면 최근 준공인가를 받은 이 아파트는 모두 794세대로써 이 중 737세대는 조합원에게 32세대는 일반에게 분양되됐고, 나머지 25세대는 장기전세주택(SHIFT)이다.
송파파인탑은 남부순환로에 접하고 인근에 8호선 송파역과 연결되어 있으며 2만8천494㎡ 부지면적에 최고층수는 28층, 아파트는 9개 동이다.
이 아파트는 특히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미래형 문화·복지 커뮤니티를 고려해 주민공동시설을 법정기준의 20배를 넘는 2,434㎡을 설치했다. 독서실, 헬스장, 에어로빅장, 스크린골프장 등을 설치하여 입주민들이 여가생활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의 편의를 도모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또 송파구 재건축 최초로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 및 에너지효율 2등급을 인증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