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칼부코 화산 다시 분출 시작

미주·중남미
편집부 기자

칠레 남부 칼부코 화산이 30일 다시 분출을 시작했다.

지난주 두 차례 폭발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대피했으며 남미 지역에 광범위한 화산재 구름을 형성해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었다. 현지를 방문한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해발 2000m의 칼부코는 1972년에 마지막으로 폭발했으며 칠레에 있는 90개의 활화산 중에서 가장 위험도가 높은 3개 중 하나로 분류돼 있다

  ©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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