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재보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2.4%…저조

정치일반
편집부 기자

4·29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4일 투표율이 2.40%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 첫날 사전투표에서 전국 선거인 98만4384명 가운데 2만3618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같은시간대 기준 지난해 상반기 재보선 사전투표율(3.13%)와 하반기 재보선 투표율(12.11%) 보다 낮은 수준이다.

선거구별 투표율 현황은 광주 서구을이 3.06%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인천 서구·강화을(2.71%), 경기 성남중원(2.48%), 서울 관악을(2.39%)로 그 뒤를 이었다.

4·29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는 이날에 이어 25일까지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72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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