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달, 유아 대상 시각장애인 이해할 수 있는 음악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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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밀알복지재단, 장애인의 달 맞아 제12회 어린이 밀알콘서트 펼쳐
제12회 밀알콘서트, 시각장애인을 이해할 수 있는 음악극으로 선보여
23일부터 24일, 양일간 11시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유아 대상으로 어린이 밀알콘서트 진행

[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의 달'을 맞아 어린이 밀알콘서트를 펼친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어린이 밀알콘서트에서는 시각장애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음악극 '내 친구 나나'(연출 김범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음악극 '내 친구 나나'는 밀알복지재단이 후원한 '2014 장애인권교육용 그림책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우수작 '내 이름은 나나예요'(저자 릴리아) 작품을 음악극으로 구성하여 유아 대상으로 장애와 장애인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각장애인 '나나'가 안내하는 '보이지 않지만 느낄 수 있는 세상'을 만날 수 있는 제12회 어린이 밀알콘서트는 4월 23일(목)부터 24일(금)까지 이틀 동안 오전 11시, 밀알학교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진행된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나나'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고, 장애에 대한 편견 없이 성장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악극을 통해 마련된 기금은 장애인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밀알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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