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2일 교회에 침입해 악기 등을 훔친 A(28)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7일까지 부산과 경남 일대 교회 8곳에 침입해 악기, 컴퓨터 등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출소 한달 만에 부산과 경남 일대 교회를 돌며 절도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훔친 악기 등을 사들인 장물업자 5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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