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 제1회 유학생 패밀리 콘서트 11일 열려

유학생 공연과 간증 시간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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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선교신문 이지희 기자] 국제학생회(ISF, 이사장 이태식 전 주미 대사)가 유학생 사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협력을 모색하는 '제1회 유학생 패밀리 콘서트'를 4월 11일 오후 4시 서울 잠원동 늘푸른교회(박규용 목사) 3층 그레이스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사명', '사모곡', '다시 일어섭니다' 등을 부른 동방현주의 CCM 콘서트와 중국 전통악기 연주, 베트남 찬양 등 유학생 공연, 네팔 유학생의 간증과 ISF 졸업생들의 현지 소식 소개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ISF는 이 자리에서 ISF 사역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한편, 유학생 사역에 관심 있는 교회 및 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다양한 분야의 유학생 사역 후원자를 개발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사단법인 ISF(International Student Fellowship)는 1997년 서울대 유학생들의 문화, 정신, 학업적 어려움을 돕는 모임으로 시작됐다. 현재는 한국어학당과 국제학생들이 많은 대학 캠퍼스를 중심으로 대학생 회원, 교수, 교직원, 후원기업, 지역교회, 개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국내 외국인 유학생을 섬기며 국가별 영적 지도자를 세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사전 예약)이며 구체적인 사항은 전화(02-2051-7040), 이메일(isfkorea@hanmail.net)로 문의하면 된다.

#ISF #국제학생회 #유학생패밀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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