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선교신문 이지희 기자] 2015 콜투올(call2all) 5차 예비모임이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일산광림교회에서 열린다.
콜투올준비모임이 주최하고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협력하는 이번 모임에서는 양일간 저녁 7시부터 다음세대와 시니어 세대가 함께하는 '저녁 오픈 집회'로 열린다. '한국교회여 다음세대를 일으켜 열방을 콜투올하라'는 주제로 콜투올 의장 마크 앤더슨 목사 등이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콜투올은 '모두가 부름을 받았다'는 뜻으로, 2007년부터 전 세계 150여 개 국가, 1,400여 개의 단체, 4만여 명의 교계, 선교계, 사회계 기독 리더들이 동참하고 있는 선교운동이다. 2016년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코리아 콩그레스'를 준비하기 위해 콜투올준비모임은 작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4차례에 걸쳐 한반도와 아시아의 선교 방향성을 논의하는 예비모임을 진행해 왔다.
이번 5차 예비모임은 '선교의 미래와 다음세대-운동과 운동의 만남, 입체적 운동'을 주제로 진행한다. 콜투올준비모임은 "한국 교계, 선교계, 비즈니스계 지도자와 차세대 지도자, 담임목회자 등을 초청한다"며 "저녁 오픈 집회는 교회 및 선교단체 사역자들과 청년들이 함께 참여해 다음세대를 향한 주님의 선교 방향성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금자영 간사 010-9944-7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