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의 기원]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게 하소서

오피니언·칼럼
편집부 기자

오늘도 공의로 심판하시며
역사를 섭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에도 주님의 은혜가운데 잠 잘 자게 하여 주시고
피곤했던 마음과 육신에 원기를 주셔서
새 아침을 맞게 하시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은 하나님 계명의 알파와 오메가임을 믿습니다.
또한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괭가리에
지나지 않는다는 성서의 말씀을 묵상합니다.
진정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힘으로는 이 계명을 감당할 수 없사오니
성령께서 역사하여 감화 감동시켜 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사랑의 사도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는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은 사랑하나
자기를 미워하는 사람은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자기 자신에게는 한없이 관대하지만
남에게는 굉장히 인색했습니다.
그래서 자기 눈 속에 있는 대들보는 보지 않고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보고 비판하고
흉을 보았습니다.
이 모든 허물을 용서해 주옵시고 남을 용서하고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나의 작은 믿음을 키우기 위해
십자가 앞에 더욱 다가서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웃사랑 #한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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