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사당, 총격사건으로 2시간 폐쇄…용의자는 자살

미주·중남미
편집부 기자

 미 의사당이 11일 총격 사건으로 2시간 동안 폐쇄됐다.

공정한 세금과 사회 정의를 촉구하는 표지판을 든 총격 용의자는 이날 오후 1시(현지시간) 의사당 서쪽 프론트에서 자신에게 총을 쏴 사망했다고 의회 경찰 대변인 킴벌리 슈나이더는 발표했다.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의회경찰관 킴 다인은 용의자가 배낭을 메고 여행용 가방을 소지하는 한편 사회정의에 관한 표지판을 들고 있었다고 말했다.

의회는 이날 2주 간의 춘계 휴회 중으로 의원들은 13일 출근한다.

자료사진=미국 의회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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