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는 교육 하브루타, 진로 인성교육으로 '최고'

교회일반
교단/단체
이수민 기자
2015 하브루타자녀교육세미나 개최

하브루타선교회(대표 전성수)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구로제일교회(담임 이성로 목사)에서 '2015 하브루타자녀교육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전성수 교수의 하브루타자녀교육 강연과 더불어 동방현주 찬양사역자의 찬양이 이어진다. 특히, 오태규(CNS라디오 대표) 목사가 진행하는 토크쇼에는 부천대학교 전성수 교수, 터치바이블선교회 김진산 목사, 전 아가월드 대표인 최순자 권사가 참여하여 교육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하브루타가 진행될 예정이다.

선교회 측은 "하브루타란 하나님께서 주신 성서적 방식으로, 쉐마의 강론(신 6:7)에서 출발된 것"이라 밝히고, "하브루타는 가정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국가를 살릴 수 있는 개념"이라며 "많은 교회와 성도들의 관심도 뜨거워서 여러 차례 세미나와 다양한 모임을 통해서 하브루타가 전파 되고 있다"고 했다.

또 "가족 간의 대화를 통한 가정예배가 살아나고, 섬기는 교회에서는 깊이 있는 말씀 나눔을 통해 다녀주는 교회에서 다니는 교회로 성숙한 성도들을 기대하게 한다"고 밝히고, "소통의 방법을 알면 부모와의 소통이 원활해지고 자녀들의 인성과 신앙이 자라나간다"면서 "더불어 교회에서의 나눔에도 활력과 성령충만한 모임을 만들어 갈 수도 있다"고 전했다.

선교회 측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하브루타를 교회와 가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모델이 제시된다"고 밝히고, "또한 주님 안에서의 올바른 자녀교육을 통해 세대를 이어 신앙이 전수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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