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미생의 완생은 부채탈출부터"

교회일반
교단/단체
이수민 기자
'청춘희년운동본부' 출범 기자회견 열린다

'청춘희년운동본부'가 부채문제가 가장 심각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부채탕감을 실행한다. 오는 6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학자금대출 피해대학생 퍼포먼스' 및 기자회견이 열리는 것.

이 자리에서 희년함께, 청년연대은행 토닥, 청어람M, 기독청년아카데미,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교회개혁실천연대, 복음과 상황 등의 단체들은 '청춘희년운동본부'를 출범하고, 비전선언과 함께 학자금대출로 고통 받는 청년을 상징하는 퍼포먼스 구현 및 반값등록금을 약속한 정치권에게 약속이행을 촉구할 방침이다.

한편 우리나라 청년층은 OECD국가 중 등록금이 네 번째로 높은 상황에다 낮은 취업률이 겹쳐 악성 부채문제를 겪고 있다. '청춘희년운동본부'는 1차적으로 '쿼바디스' 김재환 감독이 기부한 3000만 원을 학자금 6개월 이상 연체자를 모집하여 학자금을 지원하며 청년들의 자활과 연대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고 있다.

#청춘희년운동본부

지금 인기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