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는 4월 9일 오전 9시 30분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위치한 아현교회에서 '2015 에큐메니칼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NCCK는 "위기 상황에 처한 한국교회의 현주소를 돌아보며, 사회 속에서 진정한 복음을 증거하기 위한 정책과 교회개혁을 위한 과제 수립이 목적"이라 밝혔다.
지역과 현장의 의견을 수용하여 교회협 차원에서 진행할 장단기 사업을 선정하고 구체화하기 위한 금번 협의회는 1. 종교개혁 500주년을 준비하는 한국교회 개혁 과제 찾기, 2. 정의, 평화, 생명 추구에 역행하는 현시대와 사회 속에서의 교회의 사명 재정립, 3. 분단 70년을 맞아 화해통일 정책 수립, 4. '교회개혁 10대 과제', '사회개혁 10대 과제'를 보완, 구체화하는 작업, 5. 지역과 현장의 소리를 경청과 정책화라는 구체적 목표 아래에 진행된다.
NCCK는 사업방향을 수립하고 각 프로그램위원회의 구체적인 사업과 활동을 계획하기 위하여 NCCK 임원, 실행위원, 프로그램위원, 에큐메니칼 단체 임원 및 실무자, 지역NCC 임원 및 현장 활동가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