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전도협의회 회장 이취임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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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뉴욕전도협의회 제11회기 회장 이취임예배가 25일 은총장로교회에서 개최됐다.

뉴욕전도협의회 제11회기 회장 이취임예배가 25일 오전 뉴욕은총장로교회(담임 오태환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1부 예배는 김영환 목사(5대 회장)의 사회로 지인식 목사(9대 회장) 기도, 뉴욕남성목사합창단 특별찬양, 김석형 목사(롱아일랜드성결교회) 설교, 하정민 목사(뉴욕전도협의회 회계) 헌금기도, 조애실 사모 헌금특송, 김승희 목사(교협 증경회장) 축도, 현영갑 목사(뉴욕전도협의회 총무) 광고 등의 순서로 열렸다.

2부 이취임식은 현영갑 목사의 사회로 김원기 목사(교협 증경회장) 시무기도, 허윤준 목사(직전회장) 이임사, 오태환 목사(신임회장) 취임사, 이재덕 목사(교협 회장) 축사, 전희수 목사(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 축사, 박상일 목사(뉴욕남교회) 권면, 감사패 전달 허윤준 목사, 김수태 목사(뉴욕전도협의회 3대회장) 특별광고, 양승호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만찬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임회장 오태환 목사는 "새로운 신임회원들을 늘리고 여성 회원들을 늘려 전도협의회를 더욱 활성화 할 것"이라면서 "뉴욕전도협의회가 새롭게 힘을 얻고 나가야할 시점에서 기도하면서 회원들을 섬기고 교회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직전회장 허윤준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 회기동안 회원들의 협력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전도협의회를 통해 뉴욕에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왔고 앞으로도 더욱 많은 이들이 구원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석형 목사는 '사명자의 길'(행20:22-24)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전도를 통해 우리의 사명을 재확인하는 자들이 되자"면서 "초대교회에 있었던 놀라운 전도의 역사가 뉴욕 땅에서도 재현되기를 바란다"고 전혔다.

전도협의회 제11회기 임원은 회장 오태환 목사, 총무 현영갑 목사, 회계 하정민 목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서기와 감사는 차후에 임명한다. 전도협의회는 오는 4월14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뉴욕만나교회에서 박재열 목사(한국작은교회살리기운동본부 대표)를 초청 지역교회 살리기 운동 세미나를 연다.

#뉴욕전도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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