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경찰서는 23일 화재가 난 인천 강화도 화도면 캠핑장이 들어선 펜션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아 압수수색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10∼11시께 해당 펜션을 압수수색해 관련 문서 등을 확보할 예정이며 강화군청 관계자도 소환해 위법 여부가 있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또 화재로 사망한 5명 전원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할 예정이고 부검 결과 타살 혐의점이 없을 경우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