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보니하니'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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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16일,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아역MC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는 매주 평일 저녁 6시에 방송되는 아동·청소년 대상 정보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아역탤런트 신동우 군과 이수민 양이 각각 남자사회자인 보니와 여자사회자인 하니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앞으로 월드비전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알리는 데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

월드비전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로 4회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일방적인 교육 캠페인이 아닌 학급 전체가 다같이 함께하는 참여 형 캠페인으로 주목 받고 있다. 월드비전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인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은 오는 4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10주 동안 EBS와 공동주최, 교육부, 오리온, 미래엔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월드비전 전영순 국내사업본부장은 "아동과 청소년들의 인기 프로그램의 사회자인 보니와 하니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함께하며 행복한 교실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부터 진행된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은 전국 총 46,577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했으며, 반 전체가 다 함께 협력하여 캠페인 송을 배우고 플래시몹 동작을 연습하는 과정을 함께 한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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