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본격적인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시작됐다. 3월 셋째 주(16일~22일)에 464개 12월 결산 법인이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284개사, 코스닥 시장에서 177개사가 다음주 중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넥스 시장에서는 옐로페이 등 3개사가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특히 20일은 409개 상장법인이 주주총회를 개최하는 '슈퍼 주총데이'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SK텔레콤, 네이버, 기아자동차, 한화, 롯데케미칼 등 대형사를 포함한 260개사가 주주총회를 연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셀트리온, 제이더블유중외제약, 휴메딕스 등 147개사가 이날 주총을 개최한다.
한편 12월 결산 상장법인 1836개사 가운데 넥센타이어 등 94개사가 정기 주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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