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 MOU 체결

교단/단체
선교
이수민 기자
  ©월드비전

12일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의 선명회합창단(음악감독 김희철)은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유현석)와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국가이미지 제고를 위한 업무협력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력협약서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올해 7월 인도네시아 발리에 국내 예술인을 파견하여 현지 어린이합창단을 지도하고, 한-인도네시아 어린이합창단이 함께 현지 소외지역 및 기관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하였다. 양국 어린이들은 합창을 통해 지구촌의 고통 받는 소외지역 아동과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이들과 함께 예술과 전통문화, 공동체의식, 문화다양성 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금년도 하반기에는 한일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과 일본 어린이합창단의 양국 친선 공연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전쟁고아와 미망인을 돕기 위해 한경직 목사와 밥 피어스 선교사가 창립한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을 통해 1960년 8월 세워졌다. 1978년 영국 BBC 주최 세계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세계 최고의 합창단으로 성장했으며 국내외 수천여회 연주를 통해 외국 음악 전문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소프라노 홍혜경과 카운터테너 이동규 등과 같은 많은 음악인을 배출했다. 오랜 전통 위에 새로운 시도와 노력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 영상과 함께하는 공연 만들어가며 합창문화의 수준 높은 장을 열어가고 있다. 더불어 음악을 통해 지구촌의 고통 받고 소리낼 수 없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되어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또 한국국제교류재단은 1991년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돕고 국제적 우호친선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한국의 공공외교 전문기관으로서, 학술·인적·문화교류 사업 등 다양한 국제교류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재단은 해외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지원, 한국 문화 확산과 문화한국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국의 전통무용, 풍물 공연에서부터 비보이, 비언어극, 퓨전국악에 이르기까지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단을 파견하여 한국 문화예술의 다채로움을 알리는 노력을 펼쳐왔다.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 #한국국제교류재단

지금 인기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