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어둠의 세력이 물러가고 빛의 서광이 서서히 다가오는 새벽 이 시간
경건히 두 손 부여잡고 주 앞에 엎드렸습니다.
태초에 주님은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생겼습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빛을 주시고,
빛 속에서 살게 하시며
빛을 증거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빛의 자녀가 되도록 선택해 주셨으니
빛의 자녀답게 어둠의 세력들인
불의와 거짓과 무관심과 이기주의와 불신
그리고 당파와 편견과 술 취함과 낭비와 무질서를 몰아내고
빛으로 가득한 세상을 만들게 하옵소서.
주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빚으신 후에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을 정복하고 충만하라고
축복을 내려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의 복음 전파를 통하여
생육하고 번성 할 수 있는 자유와 평화,
용서와 화해가 강물같이 흐르는 사회를
건설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오늘도 우리 심령과 육체를 붙잡아 주셔서
사탄 마귀의 하수인이 되지 않게 인도해 주시며
우리의 욕심 때문에 주님을 배신하지 않게 지켜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상용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