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유럽 특송 1위 기업 TNT 코리아(대표이사 김종철)가 업무 효율과 고객 서비스 향상, 친환경을 위한 세일즈 어플리케이션, MSF(Mobile Sales Force)를 도입했다.
MSF 도입은 최근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더 피플 네트워크(The People Network)' 지정과 TNT 코리아 본사 이전 등 새 출발과 함께 고객 서비스의 대대적인 향상을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TNT 코리아는 현장 세일즈 직원 전원에게 MSF가 설치된 아이패드를 지급했다.
TNT의 MSF는 TNT 시스템의 고객과 영업 관련 등 모든 데이터 조회 기능, 사내 메신저, 인트라넷, 화상 회의 등 각종 커뮤니케이션 기능뿐만 아니라 전자 결재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다. 이로써 고객 문의에 대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즉각적 응대가 가능하고 고객의 니즈를 한 발 앞서서 충족시킬 수 있어 고객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브로셔 및 상품 소개서 등을 MSF를 통해 보여주기 때문에 서비스 제공 시 효율적이고, 종이 사용이 현저하게 절감돼 친환경도 실현한다.
TNT 코리아의 김종철 대표는 "이번 MSF의 도입으로 고객 서비스와 니즈를 충족시켜 사람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The People Network'를 실현,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IT물류와 친환경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SF는 TNT의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21개국에서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