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티 안나는'직장인 소심복수, 1위는 '연락 무시하기'

'인사 안하기', '은근슬쩍 반말하기','회식때 바가지 씌우기',' 중요한 말 전달 안하기' 등

'그나마 티 안나는' 직장인의 소심한 복수가 화제다.

22일 온라인리서치 리서치패널코리아의 패널나우가 발표한 '상사에게 내가 하는 소심한 복수는?'이라는 조사 결과 1위가 '연락 무시하기'로 나타나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연락 무시하기'는 전체 2만5728명의 설문 참가자 중 5898명(23%)이 꼽은 답으로 이 답을 택한 이유로는 '은근한 복수라서' '티가 나지 않아서' '못 들은 척 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라는 것을 들었다.

2위는 '인사 안하기'(18%) 3위는 '은근슬쩍 반말하기'(8%) 4위는 '회식때 바가지 씌우기'(7%) 가 선정됐다.

이외 '중요한 말을 전달하지 않는다'(6%, 1640명)거나, '음식에 더러운 짓을 한다'(6%, 1516명), '술 마시고 꼬장 피운다'(5%, 1200명)는 답도 나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직장인 2만57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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