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바둑 3월호, 한국여자바둑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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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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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호 출간...LG배 결승전 등 다뤄
  ©한국기원

[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한국기원은 24일 바둑전문 잡지 월간 '바둑' 3월호가 출간됐다고 밝혔다.

이번 호 영상화보에서는 국내 랭킹 1~2위 간의 격돌로 관심을 모았던 제19회 LG배 결승전과 한국리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국여자바둑리그 통합라운드를 집중조명했다.

또한 LG배를 통해 4년 만에 세계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 부동의 랭킹 1위 박정환 九단의 바둑과 인생에 관한 육성을 커버스토리에 담았다.

2월 초 일반입단대회를 통해 수졸에 발을 디딘 5명의 입단자와 나눈 진솔한 대담을 비롯해 바둑프로그램의 '빌 게이츠'로 불리는 (주)세계사이버기원 곽민호 사장의 바둑 열정, 그리고 젊은 바둑인들의 활력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바둑모임 '2030'을 밀착취재했다.

신년호부터 선보인 '다시 보는 위기명인기성전'과 '기(棋)묘한 이야기', '바둑과 인문'을 주제로 한 연재칼럼을 비롯해 '고전 속의 바둑', '고사성어로 풀어보는 바둑' 등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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