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간지나는 기독교 문화 콘서트'를 표방하는 신중한 콘서트(신중콘·디렉터 송현기)가 서울 신촌 홍대클럽 '타'에서 매월 2, 4째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공연을 진행한다. 신중콘은 지난해 3월에 시즌1을 마치고 2015년 3월 10일 시즌2로 다시 시작한다.
내달 10일 '시즌2' 첫 공연은 힙합으로 복음을 전하는 카리스마 랩퍼 MC Cross K의 사회로 오프닝 무대에서는 숭실대 CCM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신인밴드 뮤지퀄리티가 공연한다.
이어 메인 무대에는 가스펠 매지션 JC매직 대표 한열, V.O.S 출신 박지헌이 나선다. 한열은 신중콘 시즌1때부터 함께해온 아티스트로 신중콘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이다. 박지헌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이다.
이날 공연부터 진행될 시즌2는 앞으로도 개그우면 김선정, 방송인 노현지, CCM 가수 Cross KC , 전문 MC 최일호가 초청돼 4인 4색의 신선하고 재미있는 공연으로 꾸밀 예정이다.
특히 오프닝무대는 신인들을 위한 무대로 준비되며 메인 무대는 CCM1팀과 인디1팀이, 크리스천과 넌크리스천들이 하나의 무대를 만들어 간다.
공연 중간에는 관객과 함께 미쳐보는 '크레이지' 라는 코너는 관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공연의 재미를 한껏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음료와 간식거리들도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신중콘'은 Together, Talent, Team, Trip 4T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크리스천과 넌크리스천이 함께하고 CCM과 인디뮤직이 함께(Together)하고 많은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재능(Talent)을 선보이며 아티스트들이 모여 기도하고 교제(Team)하며 만들어간다. 또한 홍대클럽 뿐만 아니라 교회, 학교, 카페, 버스킹, 각종 행사 등 전국 어느곳(Trip)에서든 주님의 영광을 위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