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통일미래포럼 등에 우수 의원연구단체 선정

[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국회는 12일 통일미래포럼 등 7개 분야에서 정책․연구활동 및 입법활동 등이 뛰어난 16개 단체를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회사무처에 다르면 국회의장은 1994년도부터 국회의원 입법활동 활성화와 입법부 정책개발을 위하여 국회의원연구단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활발한 연구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매년 연구활동 실적이 우수한 연구단체들을 시상하고 있다.

국회의원연구단체는 현재 7개 분야 총 74개 연구단체가 등록․활동하고 있으며, 2014년도 한 해 동안 활동실적을 보면 정책연구보고서 117건을 비롯하여 법안 제․개정 실적 735건, 세미나․공청회 등 306회, 간담회 등 262회, 각종 조사연구사업 65회 등 활발한 정책․연구활동으로 의원발의 입법의 활성화 및 국회의 국가정책 개발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의원연구단체는 ▲통일미래포럼 (대표의원 주호영 조명철) ▲국회한반도평화포럼 (김동철) ▲국회시민정치포럼 (이학영 남인순 박원석) ▲일치를위한정치포럼 (길정우 김성곤) ▲국회지방살리기포럼 (이철우 김영록) ▲국회경제정책포럼 (정희수) ▲국가재정연구포럼 (나성린) ▲국회지속가능경제연구회 (신학용) ▲국회환경포럼 (이윤석) ▲탈핵-에너지전환을위한국회의원모임 (유인태) ▲국회신성장산업포럼 (노영민) ▲생활정치실천의원모임 (이미경) ▲국회민주주의와복지국가연구회 (인재근) ▲성평등정책연구포럼 (김상희 남인순) ▲국회민생정치연구회 (이한성) ▲국회한류연구회 (박병석 정병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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