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동윤 기자] 오는 20일 설 특집 '만나고싶은사람듣고싶은이야기'(진행 김장환 목사·최혜심아나운서)에 탤런트 김원희 집사가 출연한다.
탤런트 김원희 집사는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한 배우이자 모범적인 스타로 인정받는 연예인이다.
김 집사는 "사실 그동안 다양한 교계 방송사에서 출연제의를 받았어요. 하지만 다 거절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극동방송에서 출연 제의가 왔을 때, 기도하는 중에 출연하라는 마음을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극동방송 청취자들에게 인사드리게 됐습니다."라고 하며 출연소감을 밝혔다.
평소 SNS를 통해서 늘 성경말씀을 전하는 김원희 집사는 교회에서는 한 목자로써 목원들을 섬기고 있다고 전했다.
김원희 집사의 가슴 따뜻한 간증은 오는 20일(금) 오후1시 '만나고싶은사람듣고싶은이야기' 설 특집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8일 수요일, 14시간의 다채로운 설 특집 프로그램 기획
극동방송은 오는 18일(수) '행복한 고향길 극동방송과 함께' 14시간 연속 특집 생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생방송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총 10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2015년 설 특집 생방송은 극동방송과 함께 즐겁고 신나는 명절을 위해 시간대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각 시간대별로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갈등을 성경적 방법으로 모색해보는 '애미야 국이 짜다', 전도 전문 사역자들이 나누는 '설 명절 가족 전도법', 가족과 함께 하는 '기독교 놀이문화' 등은 가족 모두가 즐겁게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취자들을 만날 것이다.
또 찬양 전문 프로그램인 '고속도로 찬양 휴게소'에서는 복음성가, 7080, 클래식 등 장르별 베스트 찬양을 나눌 계획이다.
한편 다문화 가정의 청년이 하나님을 만나는 과정을 담은 설 특집 드라마 '떡국'도 전국적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극동방송 편성국장 한경은 국장은 "올해 설 특집 방송은 재미와 즐거움을 넘어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가족 모두가 공감할 수 있게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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