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이웅열 코오롱 회장의 장남인 이규호(31) 코오롱글로벌 부장이 올해 초 코오롱인더스트리 경영지원본부로 옮겨 경영 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그룹 주력 계열사로 의류·화학 소재 등을 생산한다.
이원만 코오롱 창업주의 4세인 이 부장은 미국 코넬대에서 호텔경영학을 공부했으며 군 복무 후 2012년 코오롱인더스트리 경북 구미공장에 차장급으로 입사했다. 이후 그는 인천 송도에 있는 코오롱글로벌로 이동해 지난해 4월 부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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