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선교신문 이지희 기자] 사단법인 누가선교회(이사장 김성만) 산하 누가치과·누가병원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총장 김영욱)가 1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누가선교회는 분야별 전문 의료진과 협력해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 사역을 활발히 펼쳐왔고,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는 지난 41년간 '아세아 복음화'를 목표로 전문인 선교 인력 양성에 집중하는 등 아시아 선교운동의 새로운 장을 열어왔다.
두 기관은 교육 및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함께 추진, 시행하기로 하고 ▲전문적인 선교, 기독교 인재 양성 ▲선교지 선교전략, 기독교 교육에 대한 연구 ▲선교사를 위한 의료 위탁교육 ▲장, 단기 선교인력 훈련 및 지원 ▲선교를 위한 의료, 학술공동연구 및 각종 프로그램 개발 ▲선교현장실습 및 사회봉사활동에 관한 협력 ▲위탁 및 사회교육에 관한 인력 교류 ▲학생의 인턴과정 운영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임직원 및 학생을 위한 누가선교회 산하 병원 우대서비스 등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누가선교회 김성만 이사장은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와의 협력으로 누가선교회의 해외사역에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 의료 수준이 낙후된 동남아 지역에 향상된 의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주님의 사랑을 실현하는 데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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