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왕뚜껑, 25년 만에 변신...나트륨 줄이고 면발 굵어져

[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팔도가 출시 25주년을 맞은 용기라면 '왕뚜껑'을 새로 손질해 내놓는다.

팔도는 15일 올해로 출시 25주년을 맞는 '왕뚜껑'을 새단장했다.

팔도는 왕두껑 뿐 아니라 김치·짬뽕·우동 왕뚜껑 등 총 4종 제품을 리뉴얼하고, 나트륨을 낮췄다.

각 제품별 나트륨 함량 변화를 보면 짬뽕 왕뚜껑은 1860㎎에서 1690㎎, 우동 왕뚜껑은 1810㎎에서 1580㎎, 왕뚜껑은 1770㎎에서 1750㎎으로, 김치 왕뚜껑은 1840㎎에서 1790㎎으로 나트륨이 최대 300㎎ 감소했다.

팔도는 왕뚜껑 4종의 면발 두께를 굵게 적용해 기존의 얇은 면발에서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우동 왕뚜껑은 둥글고 굵은 면을 적용해 부드럽고 통통한 식감을 구현했다.

또 왕뚜껑은 쇠고기 베이스의 얼큰하고 진한 국물 맛을 강화했다. 제품 패키지에 왕뚜껑 25주년 엠블럼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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