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의 기원] 진리와 사랑에 우리의 닻을 내리게 하옵소서

오피니언·칼럼
편집부 기자

주님!
거룩한 새 날과 새 아침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아침 기도하옵기는
주님의 종들에게
깨끗한 마음과, 온전한 사랑과,
진실한 행위와, 순진한 생각과,
과감한 활동과, 재난에 대한 용기와,
풍성의 권위를 허락하사,
주님을 섬기며 이웃을 돕는 데
부족함이 없게 해 주시옵소서.

그리고 우리의 정성된 기도가
주님 앞에 전달되어,
주님이 내리시는 응답으로
주님이 보호하시는 날개 밑에
평화를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우리의 일을 완성시키며
우리의 기도를 들으사
주님의 이름으로 보살펴 주옵소서.

이 변화가 심한 세상에서
주님의 변함 없으신 진리와 사랑에
우리의 닻을 내리고
주님의 은총 속에 기쁨을 얻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여울 한상용 목사 -

사진은 1963년 인종 차별 철폐를 염원하며 개최된 평화대행진의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진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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