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동윤 기자]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새해를 맞아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를 5~17일까지 12일간 진행하고 있다.
2009년부터 매년 신년 첫 주에 12일간 열리고 있는 이번 새벽기도회는 새해를 말씀과 기도로 시작하고자 하는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은혜로운 간증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영훈 목사는 이번 새벽기도회에서 '우리의 신앙고백'이라는 주제로 '사도신경'에 대해 설교하며 "사도신경은 기독교 신앙의 근본적인 고백이자 이단을 구별하는 신앙적 선언이지만 막상 성도들은 그 의미를 깊이 생각하지 않고 외우고만 있는 경우가 있다"며 '"사도신경이 만들어진 이유와 그 의미를 생각하면서 신앙의 근본을 다지고 믿음의 고백으로 사도신경을 이해하고 절대 감사와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한해를 전진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오전 5시(월-금)와 오전 6시(토)에 드려지는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는 성도들의 뜨거운 기도의 열기 속에서 대성전, 부속성전, 지직할 성전과 기도처, 위성과 인터넷 등을 통하여 해외선교지 교회 등 전 세계에서 매년 약 10만여 명의 참여 속에 드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