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서울신학대학교는 영어과 사랑나눔 청년사업단(단장 김은현 교수)이 2014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품질평가 결과 최우수등급기관으로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사랑나눔 청년사업단은 부모의 경제력격차에 따른 아동의 영어능력 격차를 해소하고, 저소득층 아동들의 자존감과 리더십을 고취하여 글로벌시민으로 성장시키려는 목적으로 2010년부터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리더십 바우처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품질 및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제공기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은 경기도지역 40개의 아동역량개발 사업 기관중에서 2개 기관에만 주어졌으며, 사랑나눔 청년사업단은 기관운영, 제공인력관리, 서비스 제공 및 평가의 모든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나눔 청년사업단은 2011년부터 2년 연속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 우수제공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