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명예회장 박태준(84)씨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폐부종 증세 악화로 지난달 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을 찾은 박 회장은 11일 흉막-전폐절제술을 받고 회복되고 있었으나 지난 5일 급성폐손상이 발생해 중환자실에 있다.
박 명예회장은 10여년전 흉막섬유종이 발견돼 2001년 미국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이후에도 후유증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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