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가운데 최고 빌딩부자가 가수 서태지(본명 정현철)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벌닷컴은 13일 연예인이 보유한 평가액 50억원 이상의 건물 가운데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에 위치한 서태지 명의로 된 빌딩이 295억3천만원으로 가장 높았다고 발표했다.
이 빌딩은 지상 6층, 지하 3층에 대지 219평(722.5㎡), 연면적 1천130평(3천729.4㎡)으로 올해 ㎡당 공시지가는 947만원이다.
이어 2위는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강남·강북에 소유한 빌딩 3채가 282억6천만원, 3위는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보유한 청담동 빌딩 223억4천만원, 4위는 영화배우 박중훈의 역삼동 빌딩 14억6천만원, 5위는 탤런트 장근석의 청담동 빌딩 140억2천만원, 6위는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부인이 소유한 청담동 빌딩 110억6천만원으로 나타났다.(사진=연합뉴스)